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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품성

티나는이야기

by 대공거사 2022. 11.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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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밖으로 적을 물리치고, 안으로 간사한 놈들을 잘 막는 것을 대장이라고 한다.

만일 대장으로서 그 생각이 여러 사람 중에서 뛰어나지 못하고,

한갓 이름만 탐내어 적 속에 깊이 들어가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어떻겠는가.

혹은 안으로는 겁쟁이로서 밖으로만 사나운 모양을 나타내어,

싸울 때에는 적을 두려워해 물러나고,

상줄 때에는 함부로 남 앞에 서려 한다면 어떻겠는가?

이런 대장은 스스로 자기 몸을 편안하게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남까지도 편안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 출요경, 이양품 -

 

 

 

처음에는 먼저 자기 할 일의

옳고 그름을 알아 거기 머물고

그 다음에 마땅히 남을 가르쳐라.

거기는 다시 괴로울 일 없나니.

 

남을 가르치는 바른 그대로

마땅히 자기 몸을 바르게 닦아라.

다루기 어려운 자기를 닦지 않고

어떻게 남을 가르쳐 닦게 하랴.

- 법구경, 기신품 -

https://youtu.be/0jUsnON3q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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