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경전은 부처님과 그의 제자들의 가르침을 담은 책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불교에서는 부와 행복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려주는 많은 경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법구경 이나 화엄경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전들을 읽고 공부하면 부와 행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법구경은 불교의 수행자가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한 경구로 이루어진 경전입니다. 원어명은 Dharmapāda이고, 인도의 승려 법구가 좋은 시구들을 모아 엮었다고 합니다. 법구경은 서문과 39개의 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품은 폭력, 애욕 등을 멀리하고 삼보에 귀의하여 선한 행위로 덕을 쌓고 깨달음을 얻으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법구경은 불교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경전 중 하나이며, 일반인도 알기 쉽게 부처님 말씀을 마음으로 새길 수 있는 경전입니다.
저는 법구경에서 다음과 같은 시구를 좋아합니다.
마음이 앞서면 고통이 따르고 마음이 뒤따라가면 고통이 멀어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라. (법구경 1장)
이 시구는 우리가 고통을 받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가 탐욕이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면 고통을 겪게 되고, 반대로 선한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시구를 읽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잘 관찰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네, 법구경에는 많은 좋은 시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꽃이 풀을 태우듯 증오는 선한 마음을 태운다. (법구경 3장)
물이 얼면 얼음이 되고 녹으면 다시 물이 되듯 마음도 변화한다. (법구경 8장)
꽃잎이 아름다운 것처럼 말도 아름다워야 한다. (법구경 10장)
적을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기는 것이 더 큰 승리이다. (법구경 23장)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별빛처럼 밝게 빛난다. (법구경 24장)
이러한 시구들은 우리에게 증오나 분노를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라고 말해줍니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자신과 싸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약속해줍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법法이라고 합니다. 법法은 부처님이 깨달으신 진리와 그 진리를 깨닫는 방법을 말합니다. 진리란 존재의 실상과 자연의 이치를 말하고, 방법은 팔정도라고 하는 여덟 가지 수행을 말합니다.
부처님은 마지막 가르침으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각자가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스스로를 의지처로 삼아라. 진리를 등불 삼고 진리에 의지를 하여라.
이 말씀은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되, 결국에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깨치고 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법은 도움이 되는 지도자일 뿐이고, 우리 스스로가 깨우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