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온갖 사람들 가운데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그야말로 진리로 이끌어 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 하니 그를 가르침은 좋은 말을 채찍질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는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들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자만심은 우리에게 손해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오히려 겸손한 자세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울 점을 찾아보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존재이며, 서로에게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부끄러워하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자세가 우리를 더욱 진리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