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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단식법! 단식 종류와 효과를 알아보자~

티나는이야기

by 대공거사 2020. 9. 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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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단식법! 단식 종류와 효과를 알아보자~

 

 

 

단식이란?
단식이란? 자발적으로 음식을 제한하고 물과 내부에 축적된 영양과 에너지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즉 단식은 신체에 휴식을 주는 과정으로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힘(self healing power) 을 살리도록 환경과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다.
단식의 종류에는 생수단식, 벌꿀단식, 효소단식, 표고 장국다시마 단식, 과즙 단식, 생소금 단식 등
그 목적과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고 있으며 이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단식의 종류 >>

1. 생수단식
생수 단식은 생수만을 마시며 단식을 하는 것으로써 여러 가지의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물의 선택이다. 물은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여 유해성분이 없는 자연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자연생수만이 신장 내에 있는 사구체를 회복시킬 수 있으며 뇌 속에 있는 노폐물을 강력하게 끌어당길 수 있다. 생수 단식의 경우 2~3일만 넘기면 식욕이 없어지게 되지만 변형 단식은 음료를 조금씩 마시게 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식욕이 계속되는 고통을 겪을 수도 있다.

2. 벌꿀 단식
벌꿀 단식은 변형 단식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써 물에 꿀을 타서 먹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생수 단식과 같이 심한 공복감이나 탈력감 등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된다. 벌꿀 단식은 벌꿀 30~40g 정도를 생수 약 2홉(360cc)의 물에 녹여서 하루 2~3회씩 마시는 방법이며 기관지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능이 있다.

3. 효소 단식
효소 단식은 변형된 단식 방법 중 많이 이용되는 방법으로써 저혈압이나 빈혈,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단식법이다. 효소단식은 공복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단식법이기도 하다. 이 방법은 식용 효소 원액에 물을 타서 하루 2~3회씩 마시는 방법이다. 효모균의 번식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 1회분에 물 7배 정도를 타 두었다가 5~10시간 지난 뒤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루 효소 원액은 약 30cc 정도가 필요하다. 이 방법은 효모균에 의해서 장내의 청소와 변통을 좋게 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과일즙을 섞어 먹어도 좋다)

4. 표고 · 장국 다시마 단식
이 방법은 표고버섯 10g과 다시마 10g을 3홉 정도와 물에 끓여서 황설탕(혹은 꿀) 30g과 간장(양조한 것) 30g을 타서 잘 저어 식혀 한꺼번에 마시는 것이다(나누어 마셔도 좋음). 겨울철에는 찬 것보다 미지근한 것이 좋으며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생수대신 마신다. 물은 사이사이에 감잎차나 생수를 자주 마셔도 좋다. 그리고 가벼운 운동, 산책, 심호흡, 명상법 등을 보조행법으로 다양하게 병행해 나간다(생수 단식과 같음). 이 방법은 항암효과 및 면역기능 회복, 위장 아토증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5. 과즙 단식
과즙 단식은 야채대신 과일을 갈아 그 즙을 마시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1회 한 컵(180cc) 정도의 과일즙을 하루 2~3회씩 마신다. 이때 그 재료는 사과, 배, 귤, 딸기, 수박 등 다섯 종류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2~3가지 종류를 사용해도 무방함). 이 방법도 공복감이나 탈력감을 줄일 수 있어서 단식을 쉽게 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과일은 제철 과일을 사용하고 여기에 꿀이나 야채 청즙을 가미해도 좋다.

6. 생소금 단식
생소금 단식은 탈수현상을 막으며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혹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숙변을 제거하려고 할 때 실시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탈수현상을 막으면서 삼투압을 통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방법이다.


<< 단식의 반응 >>

1. 일반적 반응
일반적으로 단식을 하게 되면 배고픔, 탈수감과 피로감, 체중감소, 수면시간의 감소, 설태의 발생, 소변의 혼탁, 숙변의 배출, 피부발진, 후각의 예민, 복통 등이 나타난다.

2. 호전 반응
질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 단식 중에는 초기에 그 병이 일시 악화되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몸이 건강을 되찾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중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3. 특이 반응
단식 중에는 호전적 반응이 아니고 자가 중독증상으로 이상 반응을 보일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뿌리 깊은 병이 있거나 매우 쇠약한 환자, 위장병이 심한 환자일 경우에 나타나는 극히 국한된 증상이기는 하지만 이런 상태가 나타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단식의 효과 >>

1. 숙변제거
사람은 평소에 변비가 없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누구나 숙변을 가지고 있다. 인간이 사족보행에서 직립보행으로 진화하면서 역학적으로 보아 내장이 하수가 되기 쉽고 장 운동력이 떨어지기 쉬운 구조를 이루고 있다. 또 나이가 들면 장이 느슨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고 이로 인하여 대장과 소장 곳곳에 변이 쌓이게 된다. 따라서 이 변이 오랫동안 장에 정체되면 자연 부패하여 독소를 만들어 건강의 위험요소가 된다. 따라서 단식을 하게 되면 병원에서 장세척을 하는 것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장 수축을 통해 내장기능을 되살릴 수가 있다.

2. 장기휴식
단식은 모든 장기의 휴식을 제공한다. 즉 외부로부터 에너지의 공급이 중단되면 체내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과 지방을 연소시켜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낸다. 이 과정에서 지방과 결합해 있던 각종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이 분리되어 몸 밖으로 배설된다. 수면이라는 휴식을 통하여 뇌세포의 과부하가 해소되고 뇌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처럼 모든 장기도 휴식을 통하여 내장피로와 노폐물을 제거하게 된다.

3. 자연치유력의 극대화
단식은 육체적 대청소이다. 지저분한 곳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작업을 기대할 수 있는 것처럼 단식을 통해 육체적인 대청소를 하면 인체의 자연치료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본래 인간은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식을 하면 이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4. 혈액과 체액의 정화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소화활동이 시작되고 대부분의 영양소는 95%가 소장에서 흡수된다. 그런데 소장 융모에는 간으로 연결되는 문맥순환과 흉관으로 연결되는 림프관순환의 두 가지 순환제거가 있다. 이 중 소화 작용이 시작되면 문맥순환을 사용하는 혈류는 심박출량의 약 30%를 차지하게 된다. 이처럼 혈액의 약 30%가 소화관에 배당되면 자연히 다른 기능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혈액과 체액의 정화는 뒤로 미루었다가 소화흡수 작용이 끝난 후에야 작용하게 된다. 즉 혈액과 체액이 각 조직 사이를 순환하며 대사 작용으로 생긴 젖산, 각종 노폐물, 독소 등을 여과하고 각 기관의 고장이나 장애를 복구하게 된다. 그러나 단식을 하면 음식물의 소화흡수 활동이 생략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혈액과 체액의 정화작용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5. 백혈구의 증가
단식을 하게 되면 각종 독소와 노폐물이 제거되기 때문에 혈액이 정화되고 백혈구 수가 증가한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백혈구 수는 2~3배, 식균력은 10배까지 증가한다고 보고 되어 있다.

6. 체액의 균형
건강한 사람의 체액은 ph 7.4로 약 알칼리성에 가까운 중성이다. 체액이 중성일 경우에는 세균이 들어와도 세포의 왕성한 활동으로 쉽게 세균을 물리칠 수 있지만 산성이나 알칼리성으로 기울게 되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인체의 체액은 보통의 활동만으로도 쉽게 산성이 된다. 즉 근육이 피로하게 되면 나오는 젖산을 비롯하여 신진대사의 결과 발생하는 노폐물이 모두 산성이다. 이 외에도 육류, 설탕, 흰쌀밥, 알코올, 가공식품 등의 과잉섭취,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산성체질이 되기 쉽다. 그러나 단시기을 진행하면 이와 같은 독소의 배출이 원활해지고 우리 몸을 본래의 건강상태인 약 알칼리성으로 되돌려 주기 떄문에 산성과 알칼리성의 균형잡힌 정상체질로 만들어 준다.

7. 기타
이 외에도 단식을 하면 정력이 왕성해지고, 비만이 해소되고, 의지가 강해지고, 생명력이 강해진다.


<< 단식의 방법 >>

몸속에 축적된 체독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금약, 금연, 금주가 필수조건이다. 그리고 자연생수를 마시며 굶어야 한다. 이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1단계 : 1일 2식 1주일간(점심과 저녁만 먹는다)
(2) 2단계 : 1일 1식 1주일간(점심만 먹는다)
(3) 3단계 : 완전 금식 1주일간(자연생수 또는 사과 또는 야채주스를 먹는다) 3단계는 중환자의 경우에 실시한다.

* 주의 : 단식 중 1일 2회 정도 최소한의 운동을 병행한다(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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