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자세
우리는 왜 종교를 갖고 신앙을 가지는가? 재물을 더 많이 얻기 위해서 인가? 오래 살기 위해서 인가?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서 인가? 아니면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서 인가? 아니면 죽어서 천당이나 극락에 가기 위해서 인가? 종교를 믿지 않거나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잘 살고 있는데 구태여 종교를 믿을 필요가 있는가? 우리는 이러한 물음 속에서 우리 자신이 종교를, 불교를, 신앙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필연성을 찾아야 합니다. 흔히 종교인이라 하면서 비종교인 보다 더 타락하고 부도덕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과 실제생활이 유리 되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종교를, 불교를, 단지 지식으로만 여기고 자만의 도구로 삼는 사람도 있으며, 맹목적인 종교관으로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으려고..
티나는이야기
2023. 3. 11.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