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품성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밖으로 적을 물리치고, 안으로 간사한 놈들을 잘 막는 것을 대장이라고 한다. 만일 대장으로서 그 생각이 여러 사람 중에서 뛰어나지 못하고, 한갓 이름만 탐내어 적 속에 깊이 들어가 헤어나오지 못한다면 어떻겠는가. 혹은 안으로는 겁쟁이로서 밖으로만 사나운 모양을 나타내어, 싸울 때에는 적을 두려워해 물러나고, 상줄 때에는 함부로 남 앞에 서려 한다면 어떻겠는가? 이런 대장은 스스로 자기 몸을 편안하게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남까지도 편안하게 하지 못할 것이다. - 출요경, 이양품 - 처음에는 먼저 자기 할 일의 옳고 그름을 알아 거기 머물고 그 다음에 마땅히 남을 가르쳐라. 거기는 다시 괴로울 일 없나니. 남을 가르치는 바른 그대로 마땅히 자기 몸을 바르게 닦아라. 다루기 어려운 자..
티나는이야기
2022. 11. 1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