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제자들의 출가
가. 죽림정사의 기증 1. 마침내 빔비사라 왕은 붓다가 머물 길상의 숲 죽림정사를 바치고 새 사람이 되어서 왕궁으로 돌아갔다. 2. 그리하여 붓다는 그 곳에 머물며 유정을 이롭게 할 지혜의 등불을 밝히니 범계와 천계와 불계에 두루 머무름이었다. 나. 사리푸트라와 목건련의 귀의 3. 이 때에 아슈바지트는 이미 감관을 조복하고 라쟈그리하로 들어가 탁발을 하니 뛰어난 용모는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4. 그 때 카필라 선인 계열의 바라문으로 많은 제자를 거느린 샤라푸트라가 그를 보고 물었다. 5. "당신의 밝음과 고요함을 보고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당신이 본 진리는 무엇인지, 당신의 스승은 누구이며, 무엇을 설했는지요?" 6. 이와 같이 바라문이 공손히 말하니, "나의 스승은 이크슈바쿠 족의 후손인 일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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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4.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