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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보살(菩薩)이란?

티나는이야기

by 대공거사 2022. 6. 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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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菩薩)이란 원래 “보디 삿트바”입니다.

 

이를 한문으로 옮기면서 “보리살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리살타를 줄여서 보살(菩薩)이라고 합니다.

 

 

 

“보디 삿트바“에서 보디는 부처,

 

또는 깨달음을 말하고 밝음을 상징합니다.

 

삿트바는 중생 또는 미혹을 말하고 어둠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보살은 중생이면서 부처이고,

 

부처이면서 중생인 사람을 말합니다.

 

 

 

보살의 소원은 깨달음을 얻으려는 것이고,

 

어둠에서 밝음으로 가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처가 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는 금강경에서 보살이 부처가 되려면

 

일체 생명을 가진 중생을 구제하라고 하셨습니다.

 

 

 

보살이 부처가 되려면 부처의 길로 가라는 말씀이 아니고

 

중생 쪽으로 가서 그들을 구제하라는 뜻입니다.

 

 

 

보살은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해야 합니다.

 

위로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그 보다 중생을 제도하는 것이 깨달음을 얻는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님께서는 중생의 모든 고통을

 

구제하겠다는 서원을 세우셨고,

 

지장보살님은 지옥에 한 중생이라고 남아 있는 한

 

성불하지 않겠다고 서원 한 것입니다.

 

 

이렇게 보살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의 고통으로 받아드리는 사람입니다.

-티나는이야기-

https://youtu.be/nw62K-x10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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