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마 싯다르타가 '바가바'선인을 떠난 후, 다음으로 만난 스승은 '알라라 칼라마(Alara Kalama)'선인이었다. 그는 백살이 넘은 '마가다 국' 최고의 선정 수행자로 알려진 백발의 노인이었습니다.
많은 수행자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으며 고요하게 선정(禪定)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타마도 '알라라칼라마'의 가르침을 받으며, 선정 수행의 가르침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두 번째 스승인 '알라라 칼라마'로부터 가르침을 받은지 일주일 만에 무아(無我)의 경지와 무심(無心)의 경지에 도달하자 - '알라라 칼라마'는
자신과 같은 경지에 도달한 고타마에게 '고타마여 대단하구나, 그대는 내가 깨달은 경지와 같은 경지에 도달하였다. - 나는 이제 그대에게 더 이상 가르칠 것이 없다.
나와 함께 이 교단을 이끌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타마'는 이 깨달음은 자신이 찾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함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찾는 진정한 깨달음을 구하기 위하여 다시 스승을 찾아 길을 떠나기로 하고
더 큰 스승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스승을 찾아, 다시 길을 떠난 고타마 싯다르타는 '라자그리하'에 도착하게 되었다.
여기서 그는 '웃다카 라마풋다(Uddaka Ramaputta)'라는 선정주의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도 역시 이전의 스승이던 '알라라 칼라마'선인과 같은 선정수행자로,
아무런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 경지인 비상(非想)의 마음[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을 가르치는 선인 이었습니다.
고타마는 '웃다카 라마풋다'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또한
'웃다카 라마풋다'의 경지를 깨달은 후, 선정만을 찾는 이것도 또한 자신이 찾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날 진정한 해탈(解脫)의 길이 아님을 또한 알게 됩니다.
고타마는 자신이 찾는, '생노병사우비고뇌'를 벗어날 수 있는 진정한 깨달음을 구하기 위하여, 또 다시 스승을 찾아 길을 떠나게 됩니다.
https://youtu.be/M71W-8HRE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