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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 예절

티나는이야기

by 대공거사 2022. 9. 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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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입구에서는 차에서 내린다.자동차를 타고 사찰을 찾았더라도 사찰 입구에서는

차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예의다.

흔히 신도라는 분들이 오히려 고급 승용차를 타고 사찰 마당 안까지 들어가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그러나 이것은 대단한 결례이다.
큰 사찰 입구에 보면 하마비(下馬碑)라는 것이 있다. 이곳에 이르러서는 말에서 내려서 걸어 들어가라는 표지다.

예로부터 왕후장상일지라도 이 하마비 앞에 이르러서는 말에서 내려서 걸어 들어갔다.

그 원칙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다.

일주문을 들어서기 전에 사찰에서 지정한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걸어간다.

일주문을 통과할 때 합장 반배한다.

사찰로 들어가기까지 일주문을 비롯해 많은 문을 통과한다.

이 문으로 들어서기 전에 옷매무새를 고치고 단정한 모습으로 들어간다.

문안으로 들어서기 전에 걸음을 멈추고 공손히 합장하고 반배하고 지나간다.

사찰 주위에서 음주 가무 하지 않는다.

요즘은 사찰이 관광지로 변하다 보니 사찰 입구에 각종 음식 집과 술집 등이 많다.

산을 오르다 보니 목도 컬컬한데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고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불자로서 피해야 한다.

절에서 돌아올 때도 이곳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자의 도리가 아니다.

가장 먼저 부처님께 참배한다.

사찰을 찾아가면 가장 먼저 법당을 찾아 부처님께 참배하고 다른 볼일을 본다.
종종 스님들이나 당해 사찰 신도들과 친한 경우 법당에 가서 참배도 하지 않은 채 이야기를 하거나

공양을 먼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잘못된 것이다.

반듯이 가장 먼저 법당을 찾아 참배를 드린 다음에 할 일을 한다.

https://youtu.be/M71W-8HRE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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