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을 세운다
사찰은 단순히 관광이나 풍광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 전에 가서 욕심을 버리고
맑은 정신을 얻겠다든지 기도를 해서 무엇을 성취하겠다는 것과 같은 서원을 세우고 간다.
사찰에서 보는 주련 한 줄,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서도 깨우침을 받겠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서원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복을 비는 것과는 다르다. 자기 중심적인 이익만을
바래서는 안 된다.
자기가 지은 복덕을 남에게 회향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https://youtu.be/M71W-8HRE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