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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3

가려뽑은경전말씀-법구경- 쓰레기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쓰레기더미 속에서 피어나는 꽃처럼 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의 산더미 속에서도 향기 짙은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오르 듯. 쓰레기처럼 눈먼 중생 가운데 있으면서 바로 깨친이의 제자는 예지로서 찬란하게 빛나리라 잠 못 이루는 이에게 밤은 길고 잠 못 이루는 이에게 밤은 길고, 지쳐있는 자에겐 지척도 천리길이다. 바른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에게 윤회의 길은 멀고도 멀다 어리석은 자와는 길벗이 되지 말라 자기보다 훌륭하거나 비슷한 이를 만나 길을 갈 수 없거든 차라리 혼가서 길을 가라. 어리석은 자와는 길벗이 되지 말라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는 것 처럼 어리석은자는 한평생 어진 이를 섬기더라도,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마치 숟가락이 국맛을 모르는 것 처럼 마치 혀가 국맛을 알듯이 지혜있는 사람은 한 순간만.. 2023. 1. 29.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행하지 않는 방일한 사람은 남의 소를 세는 목자와와 같아 사문된 결과를 얻기 어렵다. 경전을 아무리 적게 알아도 법을 따라 도를 행하고,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버리어 지식은 정당하고 마음은 해탈해서, 이승에도 저승에도 집착이 없으면 그야말로 부처님의 제자이니라. - 법구경, 쌍서품 - 비록 천 글귀를 외더라도 그 글 뜻이 바르지 못하면, 단 한 마디 말을 들어서라도 편안함을 얻으면 그것이 낫다. 비록 천 게송을 외더라도 그 글 뜻이 없으면 무엇이 유익하리. 단 하나의 뜻을 들어도 편안함을 얻으면 그것이 낫다. 아무리 경전을 많이 외워도 그 글 뜻을 모르면 무엇이 유익하리. 단 한 구의 법을 알아도 그것을 행하면 도를 얻으리. - 법구경, 술천품 - 이른바 법을 가지는 사람이란.. 2022. 11. 1.
경전! 이렇게 읽는다 경전! 이렇게 읽는다 간경자 혜안통투 (看經者 慧眼通透) 라 경전을 보는 사람은 지혜의 눈이 크게 열린다는 뜻이다. 경전을 읽는 방법에는 독경, 간경, 전경 이라고 하는데----- (1)독경 (讀經) : 소리를 내어 크게 읽는것 (2)간경 (看經) : 그 뜻을 음미 하면서 읽는것 (3)전경 (轉經) : 자신의 마음으로 경전을 굴리면서 읽는 것이다 전경은 그 내용이 본래 자신의 마음속에 갖추어져 있슴을 알고 한자, 한자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는 법이다. 예를들어 을 읽되 글자에만 치우쳐 읽는 것이 아 니라 자신의 마음이 곧 반야임을 알고 읽는다 속에는 반야가 없고 반야에 의해서 이 나왔다 반야는 읽는 사람 자신의 마음에 본래 깃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독송하면 좋다는 온갖 경전을 하루종일 외워 대면서도 작..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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